경기도 양평 맛집 : 양평에서 맛보는 찐 양평해장국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 후기

주말이면 양평으로 가는 차들로 도로가 막힐 정도이다.

그만큼 양평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사람들의 많은 선택을 받는 곳이다.

두물머리, 용문사 같은 관광지가 유명한 양평은

지역 이름을 담은 양평 해장국으로도 더욱 유명할 듯하다.

오늘은 양평 해장국 중에서도 찐 양평해장국이라 불릴만한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양평 해장국 찐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 위치 및 주차

양평 해장국 맛집인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88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하였는데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걸어서도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도 접근성은 좋다.

 

자동차를 가지고 양평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에게도

주차가 문제없을 정도로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다.

가게 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넓은 주차장은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방문자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한쪽에는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도 있어 식사 후 이곳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겠지만

스타벅스 더양평 DT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을

즐기러 입장을 해본다.

 

양평 해장국 찐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 내부

양평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의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꽤 많이 있고 간격이 좁은 편이다.

옆 테이블에서 하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이다.

 

사진 뒤로도 테이블이 두세 개 더 있었고

평일 점심시간 전에 방문하여 사람은 조금 없었지만

비가 내리던 날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졌다.

 

양평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몰리는 시간대를 잘 피해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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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해장국 찐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 메뉴 및 가격

양평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의 메뉴는 간단하다.

양선지 해장국 11,000원 / 우거지 해장국 10,000원

해내장(양평해장국+내장) 12,000원

내장탕 13,000원 / 내장 수육 4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에서 1인분을 포장할 때는

천 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매장에서 식사가 불가능하여 포장을 하고 싶다면

2인분 이상 포장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과 양의 효능 등이 적혀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며 소스를 만들어 본다.

 

나는 해내탕과 양평해장국 사이에서 기나긴 고민을 하다

결국 오리지널 양평해장국을 맛보고자 양평해장국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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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해장국 찐 맛집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본점 맛

주문을 하니 잠시 후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반찬은 매운 단무지와 마늘장과 함께 국밥의 친구들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고추절임이 제공된다.

 

국밥의 친구들이 다 떨어졌다면 셀프코너를 이용해

친구들을 더 데려올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국밥을 기다리는 동안 소개된 소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소스를 한번 만들어 본다.

집에서 요리할 때 눈계량을 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신중을 기해 소스를 제조해 본다.

 

두근두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 양평해장국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뚝배기에서 팔팔 끓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한다.

너무 뜨겁지만 너무 먹고 싶게 만드는 모습이다.

서둘러 한 숟가락 국물부터 떠먹어본다.

크 이게 양평해장국이지.

얼큰하고 시원하다.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속에 듬뿍 들어있는

양과 콩나물이 국물을 구수하면서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양은 정말 잘 삶아져서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더 양의 맛이 깊어진다.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에 양과 콩나물을 드러내자

몸을 숨기고 있던 선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선지는 잘못하면 냄새나고 비릴 수 있는데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의 선지는 고소한 맛 그 자체이다.

이 역시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깊어진다.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고 소개된 방법에 따라

양념 소스를 국물에 투하한다.

그리고 밥을 말아먹는다.

땀이 너무 나서 밥을 말까 그냥 먹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고민할 가치가 없었다. 국밥은 밥을 말아야 한다.

비 오는 날 땀을 한 바가지 흘리면서 완뚝을 했다.

 

총평

국밥의 민족답게 해장국의 종류가 참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흔한 국밥은

바로 양평해장국일 것이다.

양평 해장국 중의 양평해장국이라 부를 수 있는

어무이맛 양평해장국은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양 그리고 고소한 선지가 일품인

양평해장국 맛집이었다.

날씨도 한몫했겠지만 시원한 국물 맛은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총평 ❤️❤️❤️❤️❤️

재방문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