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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후기(경기 광주 초월점)

다소루 2023. 4.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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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고기는 갈비다.

고기에 달콤한 맛을 입혔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갈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명륜진사갈비가

새롭게 재탄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그럼 지금부터 새로워진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후기를 적어본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경기 광주 초월점 위치 및 주차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인 경기 광주 초월점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876에 위치하고 있다.

리뉴얼되기 전에는 한 번도 방문해 본 적 없었지만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소식을 듣고는 방문 욕구가 샘솟았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인 경기 광주 초월점 앞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나와 짝꿍이 방문했던 금요일 오후 여섯시 경에는

이미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의 상당한 인기에 놀랐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경기 광주 초월점 운영 시간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인 경기 광주 초월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고기를 파는 식당치고는 조금 이른 시간에 영업이 종료되는 듯 하지만

주변 상권을 생각하면 적당한 시간이라고 느껴지는 듯하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경기 광주 초월점 메뉴 및 가격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 경기 광주 초월점에 들어서자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저녁 식사 시간대여서 그런지 식당 내부가 어느 정도 차 있었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의 가격은 17,900원(11세 이상 기준)이며

주류는 5,000원, 냉면 6,000원, 된장찌개 3,000원 등이다.

그리고 이용시간이 안내가 되어 있는데

평일은 2시간이지만 주말 및 공휴일은 100분만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매장 운영에 따라 조금씩 여유를 주는 것 같기는 하다.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음식으로 달려가본다.

갈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닝빵과

각종 튀김류가 놓여있다.

김말이, 야채튀김, 고로케 등이 있었다.

그 옆으로는 떡볶이, 잡채, 청포묵무침이 있다.

 

고기를 먹는데 큰 도움을 주는 양념과 야채들도 보인다.

양파, 파채, 마늘, 고추, 쌈장, 김치, 팽이버섯 등이 있고

금추라고 불리는 상추도 가득 쌓여있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의 특장점 중 하나인

갓 지은 새 밥이 보인다.

밥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밥이 지어지고 있었다.

뜨끈뜨끈한 흰쌀밥에 고기 한점 올려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

 

드디어 마주한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의 주인공인

각종 고기들이 보인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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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등갈비 일명 프렌치렉이 고이 모셔져 있다.

후추 등으로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삼겹살은 통으로 제공되어 두툼하다.

비게만 가득한 싸구려 고기가 아니라

비게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돼지껍데기는 양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숯불닭갈비 또한 빨갛게 양념이 되어있다.

양념돼지갈비는 양념이 된 상태로 팬에 담겨 있는데

크기가 상당한 녀석들이 기다리고 있다.

 

녀석들을 불판에 조심스레 올려본다.

첫 번째로 프렌치렉을 구워보았다.

크기가 커서 일단 한 접시만 올려보았다.

고기는 잘 익힌 뒤 한번 잘라 더 익혀준다.

전혀 질기지 않고 담백하다.

 

다음으로 통삼겹살을 올려본다.

숯불에 삼겹살을 구우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통삼겹살을 구워 한입 먹어보니 무한리필 고깃집이라고는

믿지 못할 맛이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돼지 한 마리가 입안에서 느껴진다.

 

다음 상대는 양념돼지갈비이다.

명륜진사갈비의 주력 메뉴일 것이다.

사실 명륜진사갈비는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는데

양념이 과하지 않아 좋았다.

싸구려 고기를 사용하며 양념맛으로 승부를 보려는

다른 가게와는 달리 고기 자체로 승부를 보는 듯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양념 갈비가 팬에 담겨 제공되어

양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괜찮다. 다 구워 먹으면 된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의 비장의 무기인

갈비버거를 만들어 본다.

모닝빵 사이에 갈비와 양파, 각종 소스를 넣고

햄버거를 만들어 먹어본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므로 설명이 필요 없다.

생각하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하지만 이 버거를 먹으면 다른 고기를 먹을 수 없으므로

맛만 살짝 보기로 한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에서의 마지막 고기이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껍데기까지는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한 조각을 구워본다.

돼지 껍데기의 고소한 맛은 양념에 가려져 잘 나지 않았다.

그저 씹는 맛으로 즐겨본다.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에서의 마무리는

갓 지은 흰쌀밥과 된장찌개로 마무리해본다.

갓 지은 밥이어서 일까? 밥 알이 살아있다.

된장찌개는 겉보기에는 특이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입 넣는 순간 입안이 개운해지며 정리가 된다.

처음부터 시켰어야 했다.

그랬다면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평

양념갈비 무한리필집에서

새롭게 태어난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은

무한리필 고깃집의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양념 맛이 아닌 고기의 맛으로 승부를 보며

손님들에게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고 있었다.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맛있는 고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매장을 아주 칭찬한다.

총평 ❤❤❤❤

재방문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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