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신메뉴 : 아라비아따 치즈버거 후기

얼마 전, 맘스터치에서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나와 짝꿍은

주말 아침 눈을 뜨자마자

맘스터치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를

영접하러 나섰다.

 

반응형

 

맘스터치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 소개

맘스터치 매장에 들어서자 

신메뉴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번 신메뉴는 칠리를 베이스로 하는 소스가

들어있는 버거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맘스터치의 신메뉴 중에서도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는 

쫄깃한 통모짜렐라 치즈 패티와

부드러운 통닭다리살 패티 사이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아라비아따(arrabbiata) 소스는 매운 토마토소스로

파스타 등에도 사용되는 소스이다.

 

 

맘스터치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 세트

나와 짝꿍은 둘 다 아라비아따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맘스터치 케이준 양념감자를 좋아하는

나는 사이즈업을 했다. 

(케이준 양념감자 사이즈 업 : +1,300원)

 

콜라는 최소한의 양심을 위해 

제로콜라로 주문했다.

 

출처 -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메뉴인 아라비아따 치즈버거 사진이

아주 통통하고 맛있게 나와있다.

 

실제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는 

홈페이지의 사진만큼이나 통통하다.

야채는 조금 부실하였지만

패티가 두툼하여

한 손에 가득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맘스터치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는

정말 커서 한입에 넣기가 조금은 어렵다.

그래도 정말 맛있다.

치킨 패티가 부드러운 것은 당연하고

치즈 패티도 한입 깨물면 쫄깃한 치즈가 쭈욱 나온다.

그리고 만나는 아라비아따 소스는 매콤하다.

입술이 얼얼할 정도의 매콤함이었으나

치즈와 치킨이 입안에서 중화시켜 준다.

 

총평

맘스터치 신메뉴 아라비아따 치즈버거는

맘스터치에서 먹어본 버거 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패티 

그리고 담백한 치킨 패티가 잘 어울린다.

치킨과 치즈스틱을 함께 먹는 느낌이다.

다만 크기가 크다 보니 한입에 넣기가 다소 어렵고

입 주위로 자꾸 소스가 묻어 휴지를 많이 사용했다.

가격은 세트 기준 9,100원으로 

맘스터치의 다른 메뉴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으로 높은 편이다.

총평 ❤❤❤❤❤

재구매 의사 👍👍👍👍